
아침에 렌즈를 빼는 과정에서 렌즈와 각막사이의 완전한 틈새가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
렌즈를 빼는 경우 또는 렌즈의 휘 어짐과 표면 침착 등은 교정시력의 저하와 각막의 상처의 원인이 됩니다.
렌즈의 휘어짐은 육안으로 확인 할 수가 없고, 본원 의 측정기계로 가능합니다.
렌즈 표면의 침착은 세척 후 형광등에 비추어 확인 가능하고, 본원에서는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확 인 할 수가 있습니다.
본원에서는 만족스럽고, 안전한 렌즈 생활이 되도록 세척, 보존, 착용, 제거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 를 해드립니다.

렌즈는 밤(수면 중)에만 착용해야 합니다. 착용한 상태로 책, 컴퓨터, TV등을 볼 시에는 건조감, 이물감이 높아지며 눈 상태도 저하되며,
렌즈를 끼는 시간대도 너무 늦은 시간에 착용하면 몸도 피곤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
제 시간에 끼우는 사람에 비하면 교정양상이나 눈 상태 또한 저하됨으로 유의 하셔야 합니다.
렌즈를 끼는법
- 01렌즈를 착용 직전에 수돗물로 깨끗이 1분간 헹굽니다.
- 02렌즈를 검지손가락 위에 놓고, 인공눈물을 렌즈 위에 한 방울 떨어뜨립니다. (착용 시에 인공눈물이 흘러 내렸으면 렌즈를 뺀 후, 다시 인공눈물을 렌즈 위에떨어뜨림.)
- 03인공눈물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얼굴을 바닥을 보도록 숙인 상태에서 눈을 벌립니다.
- 04바닥에 거울을 놓고 눈은 렌즈를 쳐다보면서 렌즈를 끼운 후 아래 눈꺼풀을 잡은 손을 먼저 놓고 위 손가락을 놓은 다음 렌즈가 중앙에 있는지 확인하고 렌즈가 흰자에 있으면 흡착기로 뺀 후 다시 착용합니다.
- 보호자 분이 자녀에게 끼워줄 때에는 아이가 고개를 약간만 숙이게 한 후 위에 방법처럼 행함.
- 렌즈 위에 인공눈물을 떨어뜨려서 착용하는 것은 렌즈 착용 후 약간만이라도 렌즈에 기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여 교정을 계산된 만큼 가능하게 해주고, 각막의 정 위치에 렌즈가 놓여지 게 하며, 렌즈 착용으로 인한 건조감, 이 물 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동시에 해줍니다.

렌즈를 끼고 잠을 자면 렌즈와 각막이 서로 밀착되어 있습니다.
그래서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렌즈와 각막사이에 틈새를 완전히 만들어 준 후, 렌즈를 빼야만 각막 상태가 안전할 수 있습니다.
이 절차가 정확히 실행이 안되면 각막에 상처가 생기게 되며, 교정 부위가 불규칙하고 중앙에서 교정이 안됩니다.
렌즈를 빼는법
- 01오른손잡이 일 경우 오른손의 검지와 엄지로 인공 눈물 병을 잡고 왼손 검지로 아래 눈꺼 풀만 벌린 후 시선은 상방을 주시합니다.
- 02얼굴은 천장과 수평을 유지(고개를 완전히 젖힘)하면서 인공눈물을 두 방울씩 세 차례 떨 어뜨린 후 1분 후에 렌즈를 했다.(단, 간격은 20초 간격으로 한다.)
렌즈흡착기 이용방법
- 01렌즈 흡착기를 오른쪽 엄지와 검지로 잡는다.
- 02눈을 크게 뜨고 렌즈를 낄 때와 같이 위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준다.
- 03눈동자와 직각이 되게 흡착기를 렌즈에 밀착시킨다.
- 04렌즈 흡착기를 이동시켜 렌즈를 빼낸다.
- 05흡작기에 붙은 렌즈는 흡착기 손잡이 부분을 누르며 떼어낸다.
눈꺼풀 이용방법
- 01거울을 보면서 양손의 검지 손가락을 상하 눈꺼풀의 속눈썹 언저리에 대고 아래 눈꺼풀을 밀어 올린다.
- 02눈꺼풀의 힘으로 렌즈가 튀어 나오도록 한다.
- 03이때 눈꺼풀이 뒤집어 지지 않도록 주의 한다.

따라서 위의 과정이 이행 되지 않았을 시에는 불빛이나 해를 보면 눈이 시리거나 따가움을 호소할 수 있고,
눈부심도 동반되며, 이런 것이 계속 누적되면 아파서 렌즈를 못 끼울 정도까지 될 수 있습니다.
이러한 현상이 있으면 정기 검사 일자가 아니더라도 렌즈 착용을 중단하고 즉시 전화 연락을 주시고,
상담 후 내원 하시면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립니다.
정기 검사 시에는 렌즈를 지참하시고, 관리용품이 얼만큼 남아있는지 체크를 한 후 내원 하시기 바랍니다.
환자 분의 관리 소홀로 인한 렌즈의 휘어짐은 시력교정과 눈 상태의 저하를 일으키고, 그 결과는 환자 분의 책임이므로
변칙적인 관리법으로 인한 손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.